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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이오뉴스]국내 유일의 오가닉 코튼 전문 자체브랜드 쇼핑몰 반디스(Vandis) 오픈
작성자 반디스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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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1-08-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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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eco 친환경) 트렌드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오가닉(organic 유기농) 섬유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내 오가닉 시장 역시 급속히 커지면서 관련 업체들이 권익 보호를 위해 한국유기농면협회(OCAK)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컨트롤유니온코리아가 지난달 28일 섬유센터에서 개최한 ‘글로벌 친환경섬유 개발전략 컨퍼런스’에서 나왔다.

이 자리에서 얀 쉬퍼 컨트롤유니온코리아 대표는 “오가닉 섬유 시장은 품목이 제한적이어서 미미하게 시작했지만 지구온난화에 따른 에코 트렌드 확산과 품목 다양화로 매년 큰 폭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가 자료로 인용한 오가닉 익스체인지 마켓 리포트에 의하면 전 세계 오가닉 코튼 소비 금액은

지난 2001년 2억4천5백만달러에서 지난해 32억달러로 7년 동안 약 13배 증가했으며 생산량은 2007년 7만4839톤 2008년 9만2998톤에서 올해 12만3272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전 세계에서 오가닉 코튼을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와 리테일러는 1500여개로 월마트 C&A 나이키 H&M

자라가 1~5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가닉 섬유 양대 인증마크인 GOTS와 OE를 획득한 업체는 각각 1367개와 1187개로 이중 국내 업체는

각각 40개로 조사됐다.

국내 오가닉 코튼 시장 현황을 발표한 강성문 케이준컴퍼니 사장은 “2004년부터 오가닉 코튼 편물 원단 개발을 시작해 현재 총 400개 이상의 아이템 개발을 완료했다”며 “판매량은 2006년 7만야드에서 2007년 15만야드

2008년 27만야드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내 오가닉 코튼 시장의 단점으로는 일반 면과 오가닉 면의 차이점이 육안으로 구분이 안 되고

인증 과정이나 공정 규제가 까다로워 쉽게 인증을 받지 못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브랜드 메이커는 친환경뿐만 아니라 기업의 윤리적 측면까지 보는 보다 진보된 형태로서의 상품기획에 나서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내 오가닉 섬유 인증 업체가 늘고 시장이 커지면서 협회를 설립해 거래를 투명하게 하고 시장을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우복 제이투엘 사장은 “국내 오가닉 섬유 시장이 커지면 저가의 외국 제품이 대량으로 수입돼 시장이 혼탁해 질 수도 있다”며 “가칭 한국유기농면협회(OCAK)를 설립해 회원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컨트롤유니온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국제 인증 업체로 친환경 섬유 인증마크인 GOTS와 OE에 대한

심사와 인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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